밀양에서 신영복선생을 만나다 신영복선생님 2주기 1월 15일은 신영복선생님 2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신 신영복선생님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처음처럼'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분입니다.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20년 이상 수감생활을 하시기도 했지요. 선생님의 ..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8.02.27
우금치 전적비는 언제 고쳐지려나? 올해는 동학농민혁명운동이 발발한 지 134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1월 15일을 동학농민운동 시발일로 보더군요.) 1894년 1월부터 시작한 동학농민혁운동은 '보국안민'의 기치를 들었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농민운동은 호남 일대에서 당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농민들의 절대적인 지..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8.02.19
통영 멍게비빔국수 휴가철입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오다보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숙박비와 교통비도 무섭지만, 음식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음식을 해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끼니를 다 해먹기도 쉽지 않지요. 그래서 통영지역으로 휴가가시는 분을 위해서 싸고 맛있는..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3.08.02
2013년 2월 28일 순천만 생태공원 2월 28일과 순천만 2월 28일 오후 늦게 순천만 생태공원을 들렀습니다. ( 홈페이지는 http://www.suncheonbay.go.k ) 2009년 신종플루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작은딸의 '의심'판정으로 큰딸을 데리고 간 이후 3년이 조금 지나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11월 말이었고, 이번에는 2월 말이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3.03.18
제암산 자연휴양림 남도 나들이 지난 2월 28일(목) 오후 늦게부터 3월 2일(토)까지 처형네와 함께 남도나들이를 했습니다. 일부는 십여년전에 가 본 곳이고, 처음 가본 곳도 있었습니다. 일정은 창원을 출발해서 순천만에서 낙조를 본 후, 보성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한 후 보성에 있는 한국 최..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3.03.13
북지장사 가는 길 대구에도 둘레길이 있다고? 벌써 한 2주 됐나요, 오랜 친구들과 함께 팔공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친구들은 대구에 사는데, 한 녀석은 서울에서 근무를 하다가 얼마전 부산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포함해서 같이 산행한번 하자고 약속을 잡으려 했지만 잘 안되다가, 일단..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2.11.27
가을 찾으러 갔다 겨울을 만나다 -2 단풍을 찾아서 하산 노고단 정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마무리하고 하산을 합니다. 저 멀리 아래쪽으로 단풍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제법 바람이 세차게 불어댑니다. 빨리 내려가라는 것인지, 내려가지 말고 어디 몸을 피하라는 것인지 내려오는 길에 노고단의 옛 모습과 복구한..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2.11.06
가을 찾으러 갔다 겨울을 만나다 -1 가을을 찾으러 노고단으로 지난 11월 2일(금) 금속노조 경남지부 집행위원들의 수련회 이틀차였습니다. 수련회는 구례쪽으로 갔었고, 체력단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노고단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제한적인 것도 있었고, 가을 단풍을 만나보자는 다른 생각((?)도 있었지요. 그렇게..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2.11.05
아는만큼 보인다 - 합천영상테마파크 9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주관하며 합천군이 후원하는 '2012년 합천 명소 블로거 팸투어'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튿날 일정 중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이 있었습니다. 촬영장이 그렇게 많아? 전국에 영화촬영장 또는 세트는 ..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2.09.25
늦가을, 모산재 산행을 권합니다.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모산재 < 2009년 11월 1일 모산재를 오르면서 봤던 바위입니다.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혹자는 개구리를 닮았다고 하고, 누구는 돌고래를 닮았다고 합니다. > <돛대바위에서 모산재 정상으로 바라보면 또다른 개구리 또는 돌고래 형상의 바위를 볼 수 있..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곳 저곳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