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대통령 잘못 뽑아 개고생 - 119주년 노동절 집회 사진1

터사랑1 2009. 5. 2. 00:41

119주년 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가 전국 13곳에서 열렸습니다.

창원도 5월 1일 오후2시부터 창원중앙체육공원에서 3천여명의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가한 속에서 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노동자대회 사진을 모았습니다.

 

 

 

 

 

 

 

 

 

 

사전보고대회가 있었습니다.

산재법 개악에 맞서 노동자 건강권을 지켜나가는 결의를 담은 양수호S&T중공업 노안부장님의 연설, 열사정신계하여 경제위기를 빌미로 한 자본의 노동탄압에 맞서 나가자는 배달호열사추모사업회 강웅표회장님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설기계전기분과 동지가 '120여년전에 8시간 노동제를 위해 투쟁해왔는데, 이제 8시간 노동제를 위한 투쟁을 한다'며 많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두 명 중 한명을 길거리로 내 몰겠다는 자본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김남수 쌍용자동차 창원지회장의 연설과 조중동의 방송진출에 맞서 투쟁할 것을 제안하는 오정남 언론노조 MBC지부장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깃발입장을 했습니다.

 

 

 

 

 

 대회사에 이어 각 부문, 영역별 결의연설이 있었습니다.

김해 이주민인권센터에서 나온 이주노동자는 "우리도 노동자다. 정상적으로 일하고 싶다. 합법비자를 발급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람들은 날보고 신세조졌다 한다'로 시작하는 고백의 작곡가 고승하선생님이 직접 '고백'을 불렀습니다.

만드신분이 부르는 노래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집회장 주변의 선전물입니다.

노안활동가들의 플래카드와 부울경 열사회 동지들이 만든 선전물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