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83

무소속의원 뒤에 숨은 창원시의회 거대 양당

또 ‘창원국가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지식산업센터 관련 조례)’가 쟁점이 되고 있다. 4월에는 폐지였다면 이번에는 개정인데, 사실상 폐지에 가까운 내용이다. 지식산업센터 관련 조례의 핵심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서 1만㎡ 이상일 때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이 조항을 없애고,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승인하기 전에 창원시장과의 사전협의’ 내용을 뺀 것으로 사실상 폐지와 동일 수준이다. 4월 28일, 7월 9일 입법예고 한 내용에는 창원시의 조례가 산업집적법의 어떤 조항에 저촉된다는 것인지는 없다. 이 조례의 폐지 가능성이 확인된 것은 올해 1월이었다. 해당부서에 연락을 하고 만났을 때, 이미 노조를 제외한 많은 곳과 논의를 진행한 상태였..

두산그룹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사람’이 누구인지 묻습니다!!

두산중공업은 3월 10일 노동조합에 공문을 통해서 휴업을 하겠다고 하면서 그에 따른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그에 따른 금속노조 경남지부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사회 전체가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려있는 상황에서 더욱 움츠려있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에 다니는 노동자들입..

성동조선해양 조합원에 대한 ‘정리해고 절차’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금속노조 법률원(법무법인 여는)에서 6월 22일 창원지방법원에 ‘성동조선해양 인력구조조정 계획안(이하 구조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서 제출 관리인이 제출한 구조조정 계획안은 불법 및 범죄행위이므로 법원에서 실행안에 대해 허가, 승인하지 말아야 1. 회생을 위한 성동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