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까지 어떻게 걸어 가냐? -2 사람이 만든 길 점심을 먹고 다시 감천으로 향했습니다. 여름 꽃들을 뒤로 보내며 걸어 갔습니다. 함께 가던 이는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은 ‘임도’로 만든 것이라 입니다. 그래서 길 옆에는 옮겨 심은 양잔디(겨울에도 푸른색을 유지한다는 잔디입니다.)가 보입니다. 개가 저 글을 읽을까? 조금 걸어가.. 내가 살아가는 모습/걷는 사람들 2009.08.22
감천까지 어떻게 걸어 가냐? 걷는 사람들 ( http://cafe.daum.net/mswalker )이 8월의 걷는 길을 16일(일) ‘만날재에서 감천가는 길’로 정했다고 해서 주변에 권유를 해 봤습니다. 돌아오는 답의 대부분은 “야, 감천이면 중린데, 경남대에서 중리까지 어떻게 걷냐?”하는 핀잔이었습니다. 사실 감이 잘 안 잡혔습니다. 최근에 마창대교에.. 내가 살아가는 모습/걷는 사람들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