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맛이야!" 쌍용자동차가 교섭을 재개할 것이란 소식을 듣고 돌아보니 애들이 다섯이나 올망졸망 모여 있습니다. 방학이라 처형네 애들까지 우리 집에 와 있습니다. 휴가라고 시작했는데 이미 절반을 넘겼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급하게 준비를 해서 안민고개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아직 초등학생들이라 산에 .. 내가 살아가는 모습/가족과 함께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