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열 일곱 번! 나는 못해 비상! 지난 토요일(28일)은 ‘하늘땅’이라는 모임을 우리집에서 하는 날이었습니다. 두 달에 한 번 모여서 그동안 살아온 얘기도 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하여튼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는 우리집이 진해라서 진해 벚꽃장이 열리면 길을 막힐 것이라는 우려와(물론.. 내가 살아가는 모습/가족과 함께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