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의 폐업, 그리고 kbr(대표이사 이종철)이 다시 폐업을 선언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입니다. 4월 30일자로 폐업을 공고했으며, ①노동조합의 약속 미 이행 ②금융권의 추가대출 불가에 따른 회사 운영자금 부족등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kbr은 664일간에 걸친 기나긴 노사간 분쟁이 있었습니다. .. 노동조합/기업열전 2016.05.10
설 귀향비? 고소해서 받아가세요. 10분만의 교섭 오늘도 교섭은 10분만에 끝났습니다. KBR 파업투쟁이 오늘(17일)로 286일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차수조차 헤아리기 힘든 교섭을 매주 화요일 또는 날짜를 바꿔 주1회 진행하지만, 교섭은 어김없이 10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회사가 나와서 하는 얘기는 ‘회사는 변화된 안이 .. 노동조합/기업열전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