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을 투쟁사업장에서 시작한 금속노조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등을 제외한 첫 일정으로 12일(월) 아침 경남지부 효성창원지회 '직장폐쇄철회촉구 결의대회'에 함께 했다. 박유기위원장은 9월 30일 2차 결선투표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첫 일정으로 열사묘역 참배등을 제안받았지만 조합원 동지들..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12
컨테이너로 농성장을 설치해야 하는 세상 한가위가 지났건만 추석이 지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많은 곳에서 아직 명절기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하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을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듯 지낸 사람들이 있다. 대림자동차 조합원들과 간부들이다. 웬 컨테이너 농성장? 대림자동차는 창원시 성산동..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08
고래사냥 중단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라!! 6년 동안 5번의 상습적인 직장폐쇄 임금인상을 위한 교섭을 지난 3월 27일 1차를 시작으로 8월 14일 23차까지 가졌다. 그리고 두 차례의 실무교섭을 가졌다. 지회는 금속노조 방침과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기본급 87,709원 인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회사는 ‘기본급 인상은 꺼내지도 마라’ ‘성과급과 ..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09.24
눈치보면 다 죽는다 대림자동차지회 09년 출정식 11일(수) 11시부터 대림자동차지회 09년 투쟁 출정식이 있었다. 총회시간을 이용한 출정식임에도 110여명의 조합원만이 참석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지회의 한 간부는 “요즘 회사에서 연월차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고, 구조조정과 관련한 말들이 나오면서 눈치를 보는 조..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