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대림·효성 18

첫 일정을 투쟁사업장에서 시작한 금속노조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등을 제외한 첫 일정으로 12일(월) 아침 경남지부 효성창원지회 '직장폐쇄철회촉구 결의대회'에 함께 했다. 박유기위원장은 9월 30일 2차 결선투표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첫 일정으로 열사묘역 참배등을 제안받았지만 조합원 동지들..

창원에는 두 곳, 아니 세 곳의 천막농성장이 있습니다.

지금 창원에는 두 곳, 아니 정확히 세 곳의 천막농성장이 있습니다. 두 명 중 한 명을 자르겠다는 자본에 맞서 하나는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안에 있습니다. 이 천막은 4월 8일 쳤습니다. 이제 한달이 다 됐네요. 다 알고 계시듯이 쌍용자동차는 4월 8일 2,646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