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승리하자!! 핵심대오 선언대회 지부는 21일(수) 오전 9시부터 창원 폴리텍7대학 앞 공원에서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철회! 복수노조 교섭권 보장! MB악법 분쇄! 하반기 투쟁 참여와 핵심대오 실천선언대회(이하 선언대회)”를 열었다. 선언대회에는 효성창원 조합원과 각 지회의 간부 등 800여명이 함께 했다. 지역..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21
정리해고 시도 중단하라!! 대림자동차지회, 노동부 창원지청 앞 결의대회 대림자동차지회(지회장 이경수, 이하 지회)가 20일(화) 오후4시부터 노동부 부산지방청 창원지청 앞에서 ‘단체교섭 촉구! 부당노동행위 근절! 정리해고· 공장이전 반대! 노동부 역할 촉구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대림자동..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20
첫 일정을 투쟁사업장에서 시작한 금속노조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위원장은 기자간담회 등을 제외한 첫 일정으로 12일(월) 아침 경남지부 효성창원지회 '직장폐쇄철회촉구 결의대회'에 함께 했다. 박유기위원장은 9월 30일 2차 결선투표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첫 일정으로 열사묘역 참배등을 제안받았지만 조합원 동지들..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12
니들이 이 맛을 알어? 지난 9일(금) 오전 9시 30분 경. 창원시 내동 소재 효성 창원공장 앞에 650여명의 노동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그들은 짝을 지은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바로 라면을 끓이는 중이었다. 이들은 한 달여 동안 회사의 직장폐쇄로 투쟁을 하고 있는 금속노조 효성창원지회(지회장 박..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10
컨테이너로 농성장을 설치해야 하는 세상 한가위가 지났건만 추석이 지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많은 곳에서 아직 명절기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하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을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듯 지낸 사람들이 있다. 대림자동차 조합원들과 간부들이다. 웬 컨테이너 농성장? 대림자동차는 창원시 성산동..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10.08
고래사냥 중단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라!! 6년 동안 5번의 상습적인 직장폐쇄 임금인상을 위한 교섭을 지난 3월 27일 1차를 시작으로 8월 14일 23차까지 가졌다. 그리고 두 차례의 실무교섭을 가졌다. 지회는 금속노조 방침과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기본급 87,709원 인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회사는 ‘기본급 인상은 꺼내지도 마라’ ‘성과급과 ..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09.24
창원에는 두 곳, 아니 세 곳의 천막농성장이 있습니다. 지금 창원에는 두 곳, 아니 정확히 세 곳의 천막농성장이 있습니다. 두 명 중 한 명을 자르겠다는 자본에 맞서 하나는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안에 있습니다. 이 천막은 4월 8일 쳤습니다. 이제 한달이 다 됐네요. 다 알고 계시듯이 쌍용자동차는 4월 8일 2,646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05.06
눈치보면 다 죽는다 대림자동차지회 09년 출정식 11일(수) 11시부터 대림자동차지회 09년 투쟁 출정식이 있었다. 총회시간을 이용한 출정식임에도 110여명의 조합원만이 참석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지회의 한 간부는 “요즘 회사에서 연월차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고, 구조조정과 관련한 말들이 나오면서 눈치를 보는 조..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