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면 다 죽는다 대림자동차지회 09년 출정식 11일(수) 11시부터 대림자동차지회 09년 투쟁 출정식이 있었다. 총회시간을 이용한 출정식임에도 110여명의 조합원만이 참석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지회의 한 간부는 “요즘 회사에서 연월차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고, 구조조정과 관련한 말들이 나오면서 눈치를 보는 조.. 노동조합/대림·효성 2009.03.17
임금삭감이나 노동자 죽이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1. 경제위기의 그늘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경제위기는 자본의 무한경쟁 속에서 상품은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이어지지 않음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자와 서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경제위기의 출발지라고 할 수 있는..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09.03.11
137일간의 투쟁, 그리고 2008년 9월 12일. 137일간의 철야농성이 이어지던 씨티즌정밀지회 투쟁이 마무리 됐다. 일본 씨티즌홀딩스의 손 회사인 한국씨티즌정밀은 자본금 44억짜리 회사였다. 회사는 4월 28일 노사협의회를 통해 고려티티알이라는 회사에 매각됐다고 노동조합에 통보했다. 노동조합에서 확인한 고려티티알은 자.. 노동조합/제이티정밀 2009.03.11
우리 모두의 바램으로 두 동지가 내려 왔습니다. 23일 오후 합의 어제 오전에 사무실에 있는데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해결될 것 같다는 말일 돌았습니다. 울산에 있는 지인에서 연락을 했고, 그 지인은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고, 마무리는 될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용인기업 동지들의 정규직으로의 복직등은 마무리가 되었는데, 굴뚝 농성..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09.01.25
17일 영남권 노동자대회 집회 스케치 영남노동자대회 1500여명 참가 17일(토) 오후2시부터 민주노총 울산본부 주관으로 “구조조정, 비정규법 개악 ․ 노동법 개악저지! 고용안정 쟁취! 현대미포조선 현장탄압분쇄, 용인기업 노동자 복직을 위한 영남노동자대회(이하 영남노동자대회)”가 울산 동구 현대공고 앞 삼거리 복개천에서 1500여명..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09.01.18
실질 소유자 정몽준이 책임져라! 영남노동자대회 1500여명 참가 17일(토) 오후2시부터 민주노총 울산본부 주관으로 “구조조정, 비정규법 개악 ․ 노동법 개악저지! 고용안정 쟁취! 현대미포조선 현장탄압분쇄, 용인기업 노동자 복직을 위한 영남노동자대회(이하 영남노동자대회)”가 울산 동구 현대공고 앞 삼거리 복개천에서 1500여명..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09.01.18
함께 투쟁하는 것이 열사정신을 계승하는 것 6주기 추모제, 500여명 참여 두산중공업지회(지회장 박종욱)와 배달호열사정신계승사업회(이하 열사회, 회장 김창근)는 9일 오전 11시 두산중공업 정문앞에서 배달호열사 6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에는 두산중공업 조합원과 지역의 노동자들, 그리고 전국에서 함께 한 동지들을 포함 500여명이 함.. 노동조합/두산 2009.01.10
언론노조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이윤추구의 장으로,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론을 만들기 위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언론노조 동지들의 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땡전뉴스를 보면서 성장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정부논리에 포섭되어 ..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09.01.04
휴대폰 뒤에 숨지말고 나와라. 보충교섭 66차, 대각선교섭 29차 동명모트롤지회(지회장 손송주)의 2008년 임단협이 해를 넘기고 있다. 지회는 회사를 상대로 4월부터 오늘까지 66차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동명모트롤에서 두산모트롤로 사명이 변경되고, 두산그룹이 경영을 시작한 이후 29차례의 교섭을 해 왔다. 대각선교섭에서.. 노동조합/두산 2008.12.30
힘 닿는 한 싸워야 합니다. 쓰러지더라도 힘닿는 한 싸워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싸우십시오. 그리고 꼭 승리하십시오!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기계를 세운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쩌면 가슴 아픈 일입니다. 잘 나가던 공장이 한 순간에 악질자본에 넘겨진 동명모트롤 지회 동지들의 기나긴 투쟁에 저희 현대.. 노동조합/두산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