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건은 누가 작성했을까? 28일(월) 저녁 6시경, 금속노조 경주지부(지부장 박장근, 이하 지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부 소속 지회 중 하나인 아진카인텍지회에 복수노조가 설립됐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부의 간부들이 가장 황당했던 것은 금속노조를 떠나 기업별 노조를 만들겠다고 설립신고..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11.11.30
경찰노조가 필요하다!! 농성10일만의 분신사태 어제(30일) 저녁 10시경 금속노조 구미지부 김준일지부장이 경찰의 강제연행에 항거 분신을 했다. 김준일 지부장은 조합원 200여명과 함께 구미KEC 1공장을 점거해 왔다. 김지부장 본인이 KEC조합원이기도 하다. 김지부장은 경찰들이 가족들도 모르게 대구 푸른병원으로 이송한 것..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0.10.31
수박 한 통 천만원?! 찌는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복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은 시원한 수박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수박 한 통 천만원짜리를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한번 들어보실래요? 한통의 전화 벌써 10여일이 지났나봅니다. 지난 달 27일 오후에 경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발레오 .. 노동조합/발레오 2010.08.08
'고용노동부'의 고용이란? 노동부에서 ‘고용노동부’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메인화면, 붉은색 타원 안이 부서명칭 변경에 따른 글이다.> 노동부가 7월 5일부터 ‘고용노동부’로 부서 명칭을 변경했다.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서 단순하게 부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 노동조합/발레오 2010.07.23
여전히 ‘노동부’가 사태해결의 중심부에 있다!! 1,500여 확대간부 결의대회 21일 오후3시부터 구미KEC 앞에서 금속노조가 주최하는 “구미지부 KEC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영남권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현대자동차지부를 제외한 금속노조 영남권 확대간부와 구미KEC지회 조합원 등 약 1천5백여명이 함께 했다..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10.07.22
노동부 공무원 감정대응, 노동자 대량학살로 600여 조합원 중, 440여명 징계? 발레오 경주공장은 회사의 ‘묻지마 직장폐쇄’가 100여일간 이어졌고, 선별 복귀와 수용소와 같은 생활이 이어졌다. 그리고 아직도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58명의 노동자들이 있다. (발레오 수용소 http://blog.daum.net/mshskylove/15766583 ) 이런 상황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 노동조합/발레오 2010.06.22
자산 200억 기업을 88만원에 사다!! 자산 200억 기업을 88만원에 사다!! - 일본자본의 한국노동자 생존권 외면과 파렴치한 한국기업의 합작, 그리고 노동부 전 관료의 협조 <2008년 '위장매각 철회투쟁'> 조금씩 드러나는 실체 창원의 유명한 유적지 중 하나인 성산패총 바로 옆에 보면 제이티정밀(대표이사 김선남, 조준행)이라는 회사가.. 노동조합/제이티정밀 2010.06.14
대한민국 공무원, 이정도는 돼야죠! 기본이 2주, 맞지요? 민원업무를 많이 해 보신 분들은 아는 것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에게 뭔가를 요구해서 답변을 받거나, 행동으로 옮기는데 보통 2주 정도는 소요됩니다. 그래서 보통 민원업무 처리하려면 ‘2주는 기본으로 깔고 시작한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공무원들에 대한 선.. 노동조합/발레오 2010.06.04
노동부를 없애자!! 15개 부처 중 ‘노동자’와 관련한 유일한 정부조직 <정부조직도 - 출처 ; 청와대 홈페지이 >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15개 부처가 있다. 물론 감사원과 국가정보원등 대통령 직속기구도 있고, 각종 자문회의도 있다. 그리고 국무총리실 산하에도 법제처와.. 노동조합/발레오 2010.04.25
차라리 ‘자본 지원부’로 바꾸지 죽음의 행진이 이어지는 나라 백령도 앞바다에서 '개털‘이라서 현역에 갈 수 밖에 없었거나, 먹고 살기 위해서 ‘부사관’의 길을 걸어야 했던 젊은 청춘 46명이 죽었거나, 실종된 상태다. 이들을 살리고자 지하 벙커에 모인 사람들 중 상당수는 군대 문턱에도 가보지 않았다고 한다. 최.. 노동조합/발레오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