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애플의 엑스(x)맨이 아닐까? 새로운 기록? 2016년 들어 국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힘없이 끌려다니는 야당의 모습에서, 비록 숫자는 적지만 기개만큼은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36명의 국회의원이 172시간 동안 필리..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6.03.07
위장폐업 철회하고, 고용을 보장해야 할 때 1. 대법원 3부 박보영 대법관은 1월 26일 kbr 사측이 제기한 ‘방해금지가처분’ (사건번호 대법원 2015마4381 방해금지가처분 사건)을 심리불속행으로 재항고를 기각했습니다. 2015년 9월 18일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의 항고심 판결내용을 대법원이 인정한 것입니다. 2. 앞서 부산고등법원 창.. 노동조합/기업열전 2016.01.28
삼성테크윈지회 1년의 기록 삼성테크윈지회가 금속노조의 문을 두드린지 1년이 지났습니다. 국내 최고의 재벌, 삼성은 직원을 '가족'이라 불렀고,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교육했습니다. 가족이라고 불렀던 회사는 구성원들을 이유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한화그룹으로 매각했고, 가족이라 불렸던 노동자..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15.12.26
삼성맨에서 금속노동자로 거듭나기 이 글은 http://gnfeeltong.tistory.com 에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최고라고 생각해왔던 인생, 그러나 2014년 11월 26일, 삼성테크윈을 비롯한 삼성계열 4개사 노동자 8,800여명은 한화그룹으로 팔려간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삼성은 그동안 직원들에게 ‘가족’이라고 칭해왔고, ‘당.. 카테고리 없음 2015.12.10
검찰청 앞 집회를 잠정 중단합니다!! 11월 20일(금) 창원지방검찰청 인근에서 kbr 조합원들이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해 왔던 검찰청 앞 집회를 잠정 중단한다는 집회였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이종철회장에 대한 불구속기소에 따른 대응이었습니다. <검찰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kbr에서 56억원어의 기계를 구입한 뒤.. 노동조합/기업열전 2015.11.21
임금피크제가 그렇게 좋아?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법도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부는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청년일자리를 만들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쉽게 가지 않습니다. 정부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2016년부터 정년60세로 연장 ..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5.11.10
기네스북에 오를 찬성율 휴일에 의견합치를 했다고? 삼성테크윈노동조합(이하 삼테기)은 휴일이라서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회사에 없는 상태에서 2015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의견합치를 봤다면서, 11월 1일 저녁 8시경 팩스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10월 31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11월 1일은 일요일입니다. 토요일.. 노동조합/각종 노동조합 2015.11.07
사고는 자본이 치고, 책임은 노조가 지고? 노동조합의 동의서 제출 26일 밤 대우조선노동조합이 채권단이 요구한 자구계획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노동조합의 동의서제출에 따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중심이 돼 유상증자, 출자전환, 신규대출 등의 방식으로 4조 3천억원 안팎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왜 이.. 카테고리 없음 2015.10.27
[스크랩] 10월 12일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고발뉴스 고발브리핑에 있는 내용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옮기지는 않는데, '고발브리핑'은 작성자의 동의를 얻어서 그대로 옮깁니다. 원문은 http://www.gobalnews.com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을 찾으세요. 신문기사 사진은 오늘 나온 기사와 연관되는 내용을 옮겨 왔.. 내가 살아가는 모습/신문기사 2015.10.12
2015 백두산 평화감성 여행 - 백두산 정상오르기 2015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남지부 / 부산지부 / 경기지부가 주최하고,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여행사업단 [더하기 휴]에서 주관한 '2015 백두산 북중접경지역(대련-여순-단동-백두산-용정-연길-훈춘-도문) 평화감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년전에도 큰딸.. 내가 살아가는 모습/백두산기행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