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을 선동하는 언론 오늘 한 경제지 1면 기사입니다. 해고자와 외부세력이 합세해서 잘나가는 발레오전장(대표이사 강기봉)이라는 기업을 청산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만 보면 해고자와 이른바 외부세력은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는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신문은 사실관계를 .. 노동조합/발레오 2013.07.16
고용노동부가 답변해야 할 차례 연일 신세계그룹의 노동조합 탄압등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방법만 봐도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입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직원들의 신상정보를 이용해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사이트에 가입한 직원들의 명단을 확인했고, 조합원이 아니라 단순히 민주노총..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3.01.23
이런 신문을 찌라시라 합니다. 선거철은 선거철!! 선거철은 선거철인가 봅니다. 각 후보들의 공약이 쏟아지고, 공약에 대한 기사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대통령선거의 최대 이슈는 아마 '경제민주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만들기'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재벌'로 대표되는 대기업집단에 대한 문..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2.11.12
대통령이 추천하는 기업, 이해가 됩니까? 고임금 노동자들 파업이 문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금융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 ‘고임금 노동조합이 파업하는 곳은 한국밖에 없다.’는 참으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면서 많은 언론에서 기사로 나왔..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2.07.24
노조탄압에 첨단기술 해외유출, 발레오 자본 규탄한다!! 3조원에 가까운 기술유출 의혹이 있는 발레오 자본에 대한 금속노조의 입장입니다. 1월 10일 많은 언론에서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자동차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ㆍExhaust Gas Recirculation)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양산 소재 K 사 전 연구원과 창원소재 다국적 기업 S사 대표 입.. 노동조합/발레오 2012.01.12
노동부를 없애고, 노동사건 전담 법원을 만들자!! 하루종일 기다린 전화 결국 전화는 오지 않았다. 오전 9시 45분에 고용노동부 법제과에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다른 공무원은 담당 사무관이 자리를 비웠고,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직책과 이름, 그리고 손전화 번호까지 알려줬지만 전화는 오지 않았다. 복수노조 관련 질의..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1.12.17
수박 한 통 천만원?! 찌는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복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은 시원한 수박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수박 한 통 천만원짜리를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한번 들어보실래요? 한통의 전화 벌써 10여일이 지났나봅니다. 지난 달 27일 오후에 경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발레오 .. 노동조합/발레오 2010.08.08
'고용노동부'의 고용이란? 노동부에서 ‘고용노동부’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메인화면, 붉은색 타원 안이 부서명칭 변경에 따른 글이다.> 노동부가 7월 5일부터 ‘고용노동부’로 부서 명칭을 변경했다.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서 단순하게 부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 노동조합/발레오 2010.07.23
손배가압류 당할래? 무급휴가 갈래? <지난 3월 12일 발레오자본의 '묻지마 직장폐쇄'를 규탄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확대간부 결의대회 이후 상징의식으로 화형식을 하고 있다.> 여전히 시간때우기 교육만 받고 있는 노동자들 경주 발레오공장의 100여일간 ‘묻지마 직장폐쇄’가 끝난 지 두 달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58명의 .. 노동조합/발레오 2010.07.22
노동부 공무원 감정대응, 노동자 대량학살로 600여 조합원 중, 440여명 징계? 발레오 경주공장은 회사의 ‘묻지마 직장폐쇄’가 100여일간 이어졌고, 선별 복귀와 수용소와 같은 생활이 이어졌다. 그리고 아직도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58명의 노동자들이 있다. (발레오 수용소 http://blog.daum.net/mshskylove/15766583 ) 이런 상황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 노동조합/발레오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