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향비? 고소해서 받아가세요. 10분만의 교섭 오늘도 교섭은 10분만에 끝났습니다. KBR 파업투쟁이 오늘(17일)로 286일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차수조차 헤아리기 힘든 교섭을 매주 화요일 또는 날짜를 바꿔 주1회 진행하지만, 교섭은 어김없이 10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회사가 나와서 하는 얘기는 ‘회사는 변화된 안이 .. 노동조합/기업열전 2015.02.17
교섭을 하자니까 양파를 깐다고? 274일차 투쟁, 해결된 것은 없다. KBR 노동자들의 투쟁이 9개월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여차례의 교섭이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해결책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KBR 조합원들은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경영진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고, KBR로부터 짝퉁볼.. 노동조합/기업열전 2015.02.05
지역노동자 연대를 만들어주는 기업 경남지역 금속노동자 공동 기자회견 어제(19일) 오전 11시 창원지방검찰청앞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한국노총 금속노련 경남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은 파업 197일차를 맞이하고 있는 KBR의 대표이사 및 경영진들에 대해 노동조합이 제기한 .. 노동조합/기업열전 2014.11.20
자본이 만들어준 연대 kbr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철)는 먹고 살겠다는 노동자들에게 사업장 내 하도급 인정과 기계반출을 하겠다고 하면서 파업투쟁이 180여일을 넘어서고 있고, 직장폐쇄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최고경영진은 자신의 두 아들에게 노동조합이 없는 회사를 넘겨주겠다면서 노동조합과 .. 노동조합/기업열전 2014.10.27
안전보다 이윤이 우선? 위 영상은 8월 28일(목) kbs 창원방송총국에서 상영된 '뉴스인사이드' 내용입니다. 해당 담당자로부터 개인블로그에 게시하겠다고 파일을 요청했고, 받아서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측에서 '방송사 및 저작권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비공개 처리했다'고 메일 하나 보내고 비공개 처리했.. 노동조합/기업열전 2014.09.12
KBR 노동자들은 정상적인 회사운영을 바라고 있습니다. KBR노동자들이 파업을 한 지 83일이 지나갑니다. 뭘 특별히 요구한 것도 없고, 다른 사업장에서 받는 정도로 임금을 요구하고 있을 뿐인데 회사는 계속해서 '하도급을 주거나, 기계를 반출하자'고 합니다. 안전은 온데간데 없고, 이유만을 찾겠다는 기업입니다. . 문제를 푸는데 조금이라도.. 노동조합/기업열전 2014.07.28
KBR은 위장폐업 철회하고,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창원 웅남동 창곡삼거리에 KBR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별로 커 보이지 않지만 베어링용 강구 생산 세계4등 기업입니다. 예전 이름은 한국강구이며 한화그룹의 위장계열사 논란을 가지고 있다가 한때는 한화계열사였지만, 2006년 개인기업에게 팔려서 KBR이라는 사명으로 지금까.. 노동조합/기업열전 2014.06.08
노조때문에 폐업한다구요? '노조 파업에 협력사 첫 폐업?' 2월 28일 중앙 일간지 중 몇 신문에 비슷한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들의 내용을 종합하면 광명해운대서비스라는 한 센터가 '삼성전자협력업체에 생긴 노동조합이 너무 과한 요구를 하고, 또한 파업을 이어오면서 경영이 악화되어 폐업을 한다.'.. 노동조합/사회를 보는 눈 2014.03.03
용역경비 투입의 징후 노사관계에 용역경비 투입 2012년 7월 말 경기도 안산에 있는 SJM에 용역경비가 투입되었습니다. 그들은 노동자들이 만들고 있는 제품을 던지기도 하고, 폭력적으로 조합원들을 몰아냈습니다. 이 용역경비는 사전에 회사와 치밀하게 논의해 왔다는 것이 알려졌고, 노무컨설팅, 회사, 용역.. 카테고리 없음 2013.06.07
진실과 거짓 사이 중앙노동위원회 23일(목) 오후2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kbr부당해고 및 징계 구제신청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재심 심판회의가 열렸습니다. 1시간을 예정한 심판회의는 근 2시간여 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심판위원들은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교섭을 제안했고.. 노동조합/기업열전 2013.05.24